사주 클립
’신병은 정신병 아님?ㅋ 긁?’ 무당 vs 정신과 오금저리는;;; 만남 | 극과긁 EP.1⚔️
📌 영상 요약
신병과 정신병의 경계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이 영상은 두 전문가가 나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뜨거운 논의에 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무당과 정신과 의사가 각자의 경험을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은, 시청자에게 신념의 힘과 더불어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 대화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신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것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게끔 만듭니다. 시청자는 스스로의 경험과 견해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1. 🎭 신병과 정신질환에 대한 전문가 대담 시작
- 신병과 정신질환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며, 한 사람의 유체이탈 경험이 언급된다.
- '극과 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권혁수 앵커가 샤머니즘에 대한 최근의 관심 증가를 소개한다.
- 신병 경험이 있는 28세 무당 이화도령과 신점을 본 적 없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동훈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 두 전문가는 같은 대학 출신으로, 오동훈 선생(94학번)이 이화도령(98학번)의 선배임이 밝혀진다.
- 신점을 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오동훈 선생은 의심과 믿음의 부재를 언급하며, 두 전문가 간의 긴장감이 감지된다.
2. 🎭 전문가 소개와 배경
- 정신과 전문의는 클래식 음악 작곡을 전공했으며, 소아 정신과가 전문 분야이다.
- 베토벤, 모차르트, 브람스 등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다루었다.
- 두 전문가의 성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구동성 체크를 진행했다.
- 체크 항목으로는 '작두 vs 매스', '부적 vs 부정맥', '빙의 vs 전공', '전생 vs 전세' 등이 있었다.
- 정신과 의사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전세'를 선택했으며, 이는 과거의 '전생'과 대비된다.
3. 🌟 신병의 증상과 정신과적 해석
- 신병 증상으로는 극심한 우울감과 무기력, 두피 손상, 얼굴과 머리의 혹 발생, 고열 등이 나타난다.
- 여러 병원을 방문했으나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환자는 큰 답답함을 느꼈다.
- 정신과 의사는 이러한 증상을 우울증의 신체적 표출로 해석하며, 스트레스와 신체 증상의 연관성을 강조한다.
- 환자는 환각, 유체이탈 경험 등 정신병적 증상도 겪었으며, 이는 조현병과 같은 정신병적 장애로 볼 수 있다.
- 정신과적 관점에서 이러한 증상들은 실제하지 않는 감각을 실제로 느끼는 환각으로 해석된다.
4. 🧠 신병과 정신병의 증상 비교
- 신병의 증상은 유체이탈, 이중인격,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 등으로 나타난다.
- 의학적으로 이러한 증상들은 해리성 장애로 분류되며, 심해지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자신을 보는 듯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 이화도령은 기본적으로 12두 신령을 모시고 있으며, 실제로는 더 많은 신령을 모신다고 한다.
- 정신과적 치료를 받은 사례로,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내 안에 들어왔다고 느낀 환자가 있었다.
- 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데, 정신과 의사는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었다는 주장을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무당은 그것이 진심이었을 것이라고 본다.
5. 🧠 신병과 정신병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 정신의학에서는 신병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으며, DSM(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연구 대상으로 등재되어 있다.
- 신병과 정신질환의 주요 차이점은 원인이 신내(神內)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무당들은 내림굿을 통해 신령의 존재를 확인하고 진짜 신병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정신과 의사와 무당 모두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며, 때로는 환자를 상호 의뢰하기도 한다. 특히 조현병과 같은 경우 초기에 신병으로 오인될 수 있으나 약물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 두 전문가 모두 자신들의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특히 친구들과의 대화나 상담 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 신병과 정신질환 모두 환자의 태도와 의도가 중요하며, 불순한 의도나 현실적 문제(예: 병역, 소송)로 인해 솔직하지 않은 경우 상담이나 치료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5.1. 🧠 정신의학과 신병에 대한 이해
5.2. 🔍 신병과 정신질환의 구별 및 적절한 치료 방향
5.3. 🧠 정신과 치료와 신병의 경계
5.4. 🤝 전문가들의 자체 상담과 일상 대화의 어려움
5.5. 🔍 신병과 정신병 상담의 한계점
6. 🤝 토론 마무리와 상호 이해의 순간
- 신병과 정신병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직 전문가의 직접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 영적인 부분이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논의가 감동적이었다.
- 두 전문가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 토론 후 화해의 제스처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서로의 마음이 통했음을 표현했다.
- 이 대화를 통해 신병과 정신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를 보여주었다.